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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이(2023) 강수연 연상호 감독 실사 SF영화

by 마인드클래스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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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연상호 감독의 장편 실사영화입니다. 배우 강수연 님의 유작이기도 합니다.

2023년 1월 20일에 넷플릭스에 공개가 되었고 강수연님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배우로는 김현주, 류경수가 합류하였습니다. 러닝타임은 98분정도 됩니다. 장르는 사이언스 픽션과 액션이고 12세 등급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첫 화면은 최강 용병 윤정이의 전투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싸움이 끝난 후 그녀는 연구원들이 그녀가 인공 지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생성된 이미지인 멈춥니다.
Chronoid에서는 김상훈 소장이 목소리를 내고 중재하는 장군들 사이에서 영화에 대한 짧은 메모가 시작되었습니다.
2315년 해수면 상승과 자원 고갈로 우주 대피소로 나갔고, 그 중 대피소 8호, 12호, 13호는 아드리아해 자치주 수립을 선언하며 내전을 촉발했습니다 . 연합군과 아델란과 용병 윤정이 사이의 40년 내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는 그녀를 싸우는 AI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또한 실제로 조사를 진행한 윤서현은 윤중기의 딸로, 윤중기의 소개는 이렇습니다. 인간의 뇌에 대한 분석은 여기에서 계속됩니다. 마지막 작전에 실패한 용병 윤종이는 내전이 끝나지 않았다며 비판과 회의를 이어갔습니다.
감독과 서현의 대화는 라운지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연구원들과 서현은 로봇이 되어 괴로워하는 정이-17을 연구실에 버리고 하얀 액체를 통해 인공인간임을 밝히고 복제된 뇌를 꺼냈습니다. 이때 서현은 돌아가신 어머니와 자신의 이야기를 재경 연구원에게 설명합니다. 서현의 폐병 때문에 정이는 용병 일을 시작했다고 했고, 연구원은 딸에게 원망하지 않았는지 실험 후 AI에게 물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서현은 무인 모노레일을 타고 슬럼가를 누비며 미래 사회의 빈부격차를 보여준다. 또한 서현은 모자 장면을 통해 어릴 적 마지막 방문을 떠올리며 엄마와 마지막 놀이를 하기도 했다. 윤리 테스트 후 그녀는 폐암에 걸렸고 수술이 불가능하며 기한이 3개월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서현은 어렸을 때 수술을 받았다고 한탄했다. 의사는 뇌 복제를 권장하고 설명합니다.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한 크로노이드사 직원들은 할머니 서현의 학비와 생활비를 약속하고, 용병 윤정의 모형을 선물하며 어머니에게 세상이 있어야 한다고 설득합니다.

서현은 어머니의 사본을 보고 연구실에서 데이터를 복제하고 새로운 로봇에 뇌를 삽입합니다. 상훈과 연구실 직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크로노이드 본사로 향합니다. 상훈과 서현은 상품개발부 이세연 부장을 만났고, 이세연은 오늘 회장님이 안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흥분한 상훈을 비웃던 이세연은 크로노이드에 보고할 상품 개발 부서가 있냐고 묻습니다. 로봇 실험을 위해 연구실로 돌아온 상훈은 로봇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몸에 들뜬 마음으로 서현과 함께 휴게실로 이동합니다. 이때 상순이 인공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휴게실 회장은 남북전쟁 종식으로 전투 AI 연구가 끝났다며 연구를 정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회장의 뇌를 복제한 최초의 로봇은 샹순이며, 연구가 끝나면 자신에게 집착해 포기하기 힘든 차기 AI 샹순을 상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상훈은 지난번 실험에서 정이 너무 쉽게 죽은 것을 보고 실망하고 떠났고, 서현도 돌아갔습니다. 연구원들은 정씨를 19호가 있는 창고로 안내하지만 상훈은 갑자기 의심을 품고 전투 영상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이에 19호는 연구원들을 쓰러뜨리고 탈출했습니다. 서현은 멈춘 모노레일에 머물고 19는 산 정상 숲에서 노을을 바라봅니다. 서현은 어린 시절 엄마에게 인형을 주던 시절처럼 "세상 모든 행운이 함께하길..."이라고 말하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관전포인트

인간은 자신들의 탐욕과 무질서로 인해 지구를 떠나게 되었고,  우주에 쉘터라는 곳을 지었습니다. 작품은 내전이 빗발치는 22세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연상호는 사람과 기계의 존재에 관한 질문과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볼거리를 만들고싶은 마음에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게 하는데요 사람에게만 인간성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부산행에서의 멋진 연출과 스토리에 대한 연상호 감독의 이번 작에 대해서는 새로운 시도라고 여겨지며 인간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져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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